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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주식·채권처럼 음악증권 투자하기

주식·채권처럼 음악증권 투자하기
시리즈 소개
매일 듣는 음악이 ‘매달 기대되는 저작권료 수익’으로 이어지는 음악투자의 매력! 그런데 아직 막막한가요? 그래서 실전 투자에 도움되는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기본 투자전략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과, 종목 선별 꿀팁까지… 19년 경력의 투자 전문가가 직접 전하는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를 통해 음악투자 실력을 키워보세요. (📅격주 목요일 오후 3시 발행)

여러분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나요? 막연히 달콤한 수익만 꿈꾸고 있진 않나요? 어떤 금융상품이건 자산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주식, 채권, 음악수익증권의 자산 특성과 수익구조를 살펴보고,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짚어보겠습니다.

 

■ 주식투자 – 기업이익과 거시경제 흐름 이해해야!

코로나19 이후 불었던 ‘동학개미’와 ‘서학개미’ 열풍, 기억하나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에 뛰어든 개미들의 활약은, 주식이 얼마나 보편화됐는지 보여준 사례이기도 합니다.

주식에서는 크게 2가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시세차익’과 ‘배당수익’입니다.

‘시세차익’을 얻으려면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해야겠죠. 이러한 요인으론 기업 이익의 성장 전망, 기업이 속한 산업의 업황, 거시경제(매크로) 환경 등이 있습니다.

우량 기업도 매크로 환경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예시로 확인해볼까요?

만약 여러분이 2020년 삼성전자를 첫 영업일 시가로 매수하고, 2020년 마지막 영업일 종가 기준으로 매도했다면 무려 47%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뒀을 거예요. 코로나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 정책으로 주가가 상승한 덕분이죠.

반면, 반도체 업황이 불확실했던 2022년 첫 영업일 시가로 매수했다면 2022년 마지막 영업일에 -30%의 수익률을 마주했을 거예요.

한편, 이익이 발생하는 성숙 단계에 진입한 기업들은 이익금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데요. 바로 ‘배당수익’입니다. 얼마를 돌려주는지는 기업의 배당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삼성전자 배당수익은 2023년 1주당 1,444원인데 배당수익률로는 2023년 마지막 영업일 종가 대비 1.8% 수준(세전)이었습니다.

 

■ 채권투자 – 금리변동과 기업신용위험 파악 필요!

채권도 많이 들어보셨죠? 시중 금리가 급격히 상승한 2022년 중순 이후 매달 3~4조원대의 채권을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하고 있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인 국내 채권만 무려 20조원에 가깝습니다.

채권으로도 ‘이자수익’과 ‘시세차익’ 크게 2가지를 기대할 수 있어요.

채권은 쉽게 말해 정부, 금융기관, 회사 등이 돈을 빌리는 대신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기로 약속한 증서입니다.

4% 금리로 판매되는 1년 만기 회사채를 100만원으로 구입했다고 가정해볼까요? 이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면 1년 뒤 연 4%의 ‘이자수익’이 더해진 104만원을 받게 됩니다.

만기 전 채권을 팔면 ‘시세차익’이 발생할 텐데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상돼 시장금리가 5%로 올랐다면, 4% 금리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겠죠. 그럼 이 채권은 100만원보다 싸게 팔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채권투자는 기업의 신용도와 시장금리 전망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음악투자 – 저작권료 특성 이해하기

음악투자에서도 주식, 채권처럼 음악수익증권을 통해 ‘배당수익’과 ‘시세차익’ 2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은 음악 저작권(Intellectual Property, IP)으로부터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의미합니다. 방송, 노래방,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음악이 소비될 때마다 IP의 보유자에겐 저작권료가 지급되고 있어요.

음악수익증권은 이러한 IP 보유자의 권리를 증권으로 만든 상품으로 저작권료를 음악 투자자에게 지급합니다. 그래서 음악수익증권을 갖고 있으면 매월 배당되는 저작권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끼리 사고 팔 수 있고, 가격 변동에 따른 ‘시세차익’이 발생합니다. 음악수익증권의 가격은 저작권료의 상승, 하락 전망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떤 곡의 인기가 ‘역주행’ 하거나, 리메이크되면 저작권료 상승 기대가 높아지며 시세차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2023년말 기준 뮤직카우 시가총액 TOP10 종목 중 하나인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음악수익증권의 상장일 이후 가격과 배당추이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이 곡은 2023년 1주당 4,067원(세전)의 저작권료가 발생했고, 1주당 저작권료를 2023년 마지막일 종가로 나눈 배당 수익률은 8.8% 수준이었습니다. 월별 차이는 있지만 3년간 저작권료가 꾸준히 발생했고요.

보통 곡 발매 직후 가장 많은 저작권료가 발생하고 점차 줄어들다, 2-3년 후 차츰 안정되어 지속적으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음악수익증권 자산의 특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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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음악투자는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이라는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주식, 채권에 투자할 때처럼 기초지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음악투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이 기초자산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더 쉽게 투자전략을 익힐 수 있으니까요.

그럼, 다음 편에선 기초적인 음악수익증권 투자전략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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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4-0229호 (2024. 06. 17. ~ 2025. 0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