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소개] 크레용팝 – 어이(Uh-ee)

📝 어이(Uh-ee) Check Point!

✔ ‘크레용팝 열풍’ 속에 발매된 트롯 댄스곡
츄리닝과 헬멧 차림으로 등장한 소녀들이 ‘빠빠빠’로 초대박을 터뜨린 2013년. 대한민국은 온통 크레용팝 열풍이었죠. 이들을 응원하는 ‘팝저씨’ 팬들의 열정이 문화현상으로 주목받았고,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직접 이들을 콘서트 무대에 초빙하기도 했어요. 이 열기가 식기도 전인 2014년 크레용팝은 트로트 댄스곡 ‘어이(Uh-ee)’를 발매했는데요. 또 한 번 독특한 컨셉으로 엽기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역시 크레용팝답다’는 평가를 들었어요. 

✔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커버곡으로 재소환!
트로트 가수들이 방송 무대를 통해 ‘어이(Uh-ee)’를 커버한 사례도 있어요. 2021년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출연자 정동원이 이 노래를 열창했으며,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선 박규선, 홍진영, 신명근이 이 곡으로 경연 무대를 선보였죠. 통통 튀는 감성의 트로트란 점에서 젊은 트로트 스타들의 매력 어필에 딱인 곡이에요.

✔ 이제는 유튜버로 사랑받는 멤버들
크레용팝 멤버 웨이와 초아의 유튜브 활동은 그들이 잊히지 않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웨이는 구독자 30만 채널 ‘웨이랜드’로 대중과 소통하는 열혈 유튜버이고,  초아는 요즘 모르는 초등학생이 없다는 ‘급식걸즈’채널 멤버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심지어 초아가 주인공인 아동만화까지 출간됐단 사실! 어린 팬들은 ‘급식걸즈’의 초아로 인해 크레용팝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뮤카’s Comment]
유독 지쳐있는 날엔 크레용팝의 ‘어이’ 활동 영상을 재생해 보는 게 어떨까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지친 현대인을 응원하는 내용의 가사를 따라 부르다 보면 또 하루를 헤쳐 나갈 용기가 생길 거예요. 코믹한 옷을 입고 깜찍하게 춤추는 멤버들을 보며 터져 나오는 웃음은 덤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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