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옥션] 윤종신, 성시경 – 내일 할 일

📝 내일 할 일 Check Point!

✔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 곡
2008년 윤종신의 이름으로 발매되었던 ‘내일 할 일’은 사실 성시경을 떠올리며 쓴 곡이에요. 당시 성시경은 군 복무 중이었고, 앨범 수록곡이 부족했던 윤종신이 부득이하게 자신의 앨범에 실었다는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어요.

✔ 원곡보다 인기 많은 리메이크
성시경의 ‘내일 할 일’은 원곡보다 4년 늦게 발매되었음에도, 여러 지표에서 원곡의 대중성을 뛰어넘었어요. 멜론 좋아요 수는 원곡의 약 4배,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 수는 약 7배 이상 많아요. (25년 4월 기준)

✔ 발매 10년차 이상 곡의 표본
이 곡은 세월이 지나도 저작권료 감가가 크지 않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2021년~2023년까지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2024년에는 오히려 전년 대비 약 13% 상승하며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저작권료 수익을 기록했어요.

[뮤카’s Comment]
윤종신은 “내가 만든 곡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남자 가수는 단연 성시경”이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두 사람은 여러 곡에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고, 이번 곡에서도 그 시너지가 어김없이 깊은 울림으로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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