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9월 1일, 우리나라 예금보호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2001년 이후 24년 만에 한도가 오르는 것인데요.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 돈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거예요.
예금자보호제도, 왜 필요할까요?
예금자보호제도는 1995년 예금보험공사가 생기면서 시작되었어요.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회사가 파산하더라도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일정 금액까지 예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도예요.
– 변경 전: 금융기관별 1인당 최대 5천만 원 보호
– 변경 후(25/9/1 이후): 금융기관별 1인당 최대 1억 원 보호
[보호되는 상품]
– 보호 대상: 예금(외화예금 포함), 적금, 보험금, 퇴직연금(IRP, DC형), ISA 등 원리금 지급이 보장되는 금융상품
– 보호 제외: 펀드, 실적배당형상품, 증권사 CMA, 후순위채권 등 운용 실적에 따라 지급액이 변동되는 금융상품
왜 예금보호한도를 올릴까요?
그동안 경제 규모와 가계 자산은 커졌지만, 한도는 5천만 원에 머물러 있었어요.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었죠. 이번 개정은 이런 격차를 줄이고, 금융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거예요.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통해 (1) 예금자가 보다 두텁게 재산을 보호받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2) 예금보호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회사에 예금을 분산 예치해 온 예금자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요.
뮤직카우 예치금도 안전하게 보호돼요
뮤직카우에 예치한 금액 역시 키움증권을 통해 보호됩니다. 뮤직카우가 사업을 중단하더라도 키움증권을 통해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있고, 혹시 키움증권이 파산하더라도 고객님의 예치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게 되니 안심하세요. 만약 금융회사가 고객님의 예치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지급하므로 뮤직카우 지갑의 예치금은 안전하게 지켜집니다.
✔️ 여기에 하나 더, 뮤직카우에 예치한 금액은 예탁금 이용료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뮤직카우 예치금, 최대 연 2% 돌려받아요
뮤직카우 지갑에 있는 예치금은 키움증권 정책에 따라 분기별로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받을 수 있어요.
– 지급 시기: 매 분기 2번째 일요일 (1·4·7·10월)
– 이율 기준:
100만 원 이하: 연 2.00%
100만 원 초과: 연 0.75%
※ 단, 키움증권 정책에 따라 정기 지급 외 비정기 지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예탁금 이용료율 기준을 확인하세요.
이제 예치금은 한 곳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펀드나 주식 등 운용 실적 기반 상품은 여전히 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투자할 때는 상품의 특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치금 1억 원까지 보호되는 뮤직카우에서
마음 든든한 음악투자 생활을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