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를 받는 게 말이 돼? 음악저작권자산 Q&A

Q. 저작권 거래는 불법이라던데요?

저작권 자산에 대해 조금만 더 이해하시면,
이런 오해와 뮤직카우는 전혀 상관없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저작인격권의 경우 창작자 고유 권리로,
일신전속적 권리이므로 양도나 거래가 불가능해요(저작권법 제14조).

즉, 저작권 거래가 불법이라는 말은
저작인격권에 해당되는 부분을 잘못 이해한 결과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저작권에는 양도 가능한 권리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뮤직카우에서 다루는 것은
법적으로 양도 가능한 저작재산권이나 저작인접권을
신탁의 기초 자산으로 하여 발행한 음악증권이에요.

음악증권은 저작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저작권료)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증권화한 것이에요.

이 말은, 여러분이 음악증권을 보유하고 있는 동안
매달 저작권료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뿐만 아니라, 옥션과 마켓에서 음악증권을 거래할 수도 있죠.

👉🏻 결론적으로, 뮤직카우는 ‘저작인격권’이 아닌, ‘양도 가능한 저작재산권 및 저작인접권’을 신탁의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된 음악증권을 거래하는 음악투자 플랫폼입니다.

Q. 음악, 시간이 지날수록 안 들을 텐데
저작권료가 꾸준히 발생할까요?

음악저작권료의 특성을 알면 생각이 달라질걸요?

곡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음악저작권료는 통상적으로 발매된 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점차 줄어들다가 2~3년 후 차츰 안정적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되는 ‘롱테일 그래프’를 보이곤 해요.

위 그래프를 보면 정말 꼬리가 긴~ 롱테일 형태를 하고 있죠?
이러한 현금흐름은 저작권법 보호기간인 70년동안 발생하게 된답니다. (저작재산권은 원작자 사후 다음해부터 70년간 보호, 저작인접권은 발매 다음 해부터 70년간 보호)

그렇기 때문에 최신곡만 투자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오해예요. 오히려 많은 투자 고수들은 발매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안정기라 볼 수 있는 롱테일 시기에 접어든 곡들의 매력에 빠져 있단 사실! 보다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 리메이크, 방송 등으로 구곡이 재조명 받는 사례

게다가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리메이크 등으로 과거 노래가 재조명 받는 기회도 많아졌어요. 또, 어떤 노래는 계절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매김하여 매년 특정 시즌마다 소환되기도 하고, 당장 노래방 차트만 봐도 20년 가까이 불멸의 애창곡으로 차트인 한 곡들이 많죠.

이 외에도, 오래된 노래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이유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읽어보세요.

Q. 꾸준한 수익이 가능하다면
원작자는 왜 그 권리를 뮤직카우에게 팔까요?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요.

1️⃣ 창작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아티스트는 저작권료의 미래 수익을
합리적인 기준으로 평가받아 한 번에 목돈으로 정산받을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새로운 곡 작업, 앨범 제작, 공연 준비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답니다.

2️⃣ 팬들과의 새로운 연결을 위해

자신의 곡을 투자 상품으로 만들어
팬들과 수익을 나누는 경험은 단순한 금전적 거래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돼요.

이 과정에서 팬들은 아티스트와 더 가까워지고,
아티스트는 자신의 음악을 더 특별하게 공유할 수 있답니다.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방식의 연결이 생겨나는 거죠.

3️⃣음악을 함께 키워가는 문화를 위해

많은 아티스트가 음악의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를 지지하고 있어요. 뮤직카우는 음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답니다.

음악을 더욱 특별하게 공유하는 문화를 응원하는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메시지도 확인해보세요!
▶ 아티스트 응원 영상 보러가기

음악저작권 자산에 대한 오해가 이번 내용을 통해 확실히 해소되셨길 바라며, 다음 화에서는 음악저작권 자산이 가진 특별한 가치와 특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음악저작권 투자의 매력과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