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첫 겨울 앨범 ‘I LOVE WINTER’로 12월 컴백

 

1. 황치열의 첫 겨울 앨범, ‘I LOVE WINTER’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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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감성 발라드 가수 황치열이 올해 겨울 감성을 담은 12월 앨범으로 컴백합니다. 그는 해당 앨범에 대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앨범으로,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인 ‘아이 러브 윈터(I LOVE WINTER)’는 지난 6월에 발매된 미니 5집 ‘기프트(GIFT)’ 이후로 약 6개월 만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찬란한 겨울 (Beautiful Winter)’을 비롯하여 ‘다시 겨울이야 (Winter, Again)’, ‘겨울이니까 (Since It’s Winter) (Duet With 김창연)’, ‘아마 내일은 (Tomorrow)’, ‘겨울밤 (A Winter Night)’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앨범의 마지막 곡인 ‘겨울밤 (A Winter Night)’에는 그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노래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겨울 감성 가득한 노래들은 12월 11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발라더 황치열의 새 앨범을 감상하기 전, 그의 대표곡 4곡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싱어송라이터 황치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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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첫 데뷔를 한 그는 오랜 기간의 무명 끝에 2015년 Mnet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한 그는 당시 배우 같은 비주얼로 인해 음치로 지목되었지만, 임재범의 ‘고해’로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예상을 깼는데요. 그는 허스키한 보이스는 물론이고, 작사와 작곡 능력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니앨범 1집 ‘BE ORDINARY’의 7번 곡 ‘사랑 그 한마디’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2집 ‘THE FOUR SEASONS’에서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12월 컴백곡에도 그의 참여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외모, 노래, 작사 및 작곡에서 한 가지라도 빠지지 않는 그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글로벌하게 활동 중입니다. 그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번 겨울 앨범 소식에 많은 기대가 쏠린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3. 황치열의 감성 발라드 4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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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의 첫 겨울 앨범 ‘아이 러브 윈터(I LOVE WINTER)’가 발매되기 전, 그의 대표적인 감성 발라드 4곡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

• 작곡: 한길
• 작사: 한길, 한울
• 발매일: 2017.06.13.

힘든 하루 끝에 집 앞에 거리를 서성이다
돋아나는 이 공허함에 그 노래를 um
나도 모르게 또 이렇게 흥얼거리고 있어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듣기

 

황치열의 감성 발라드, 그 첫 번째 곡은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입니다. 이는 그가 2007년 정규 1집 ‘오감(五感)’을 발표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심금을 울립니다. 이 앨범은 발매 이후 수개월 동안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해 아직까지도 그를 대표하는 발라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별, 그대(The Only Star)>

• 작곡: 이래언
• 작사: 황치열, 이래언
• 발매일: 2018.04.24.

내 사랑은 이제 피어나
바람에 실려 날아가서
별이 되어 저기 떠 있어

황치열의 ‘별, 그대’ 듣기

 

2017년 봄에 발매된 ‘별, 그대’는 밝은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황치열이 자신의 팬들을 위해 직접 가사를 썼다는 점입니다.

팬들의 환히 웃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또 그들을 자신에게 별 같은 존재로 생각하며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훈훈한 모습은 뮤직비디오에서도 반영되었는데, 본인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인생의 따뜻한 순간을 연기로 표현했습니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 작곡: 이래언
• 작사: 황치열, 오케이오케이(OKOK)
• 발매일: 2018.11.20.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 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
너와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듣기

 

2018년 가을에 발표된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입니다. 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특히 가을 감성과 잘 어울리는데요. 과연 그의 겨울 감성 노래는 어떨지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이 곡 역시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직접 작성한 가사는 지난 사랑과 삶에 대한 후회를 가진 남자가 새로운 사랑을 지켜나간다는 다짐 담겨 있어 매우 감동적입니다. 작곡은 앞서 ‘별, 그대’를 작곡한 이래언 작곡가와의 협업을 통해 그의 강점을 극대화한 곡을 완성했습니다. ‘매일 듣는 노래’와 ‘별, 그대’에 이어 세 번째 이야기로 등장한 이 곡은 황치열만의 사랑 3부작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안녕이란(Two Letters)>

• 작곡: Escape
• 작사: Escape
• 발매일: 2021.04.02.

안녕이란 두 글자만
끝내 믿을 수가 없는가봐
사랑한단 그 말조차
이젠 다 부질없는 거잖아

황치열의 ‘안녕이란’ 듣기

 

‘안녕’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감정이 떠오르나요? 반가움으로 가득 찬 만남의 안녕도 있지만, 헤어짐의 아쉬움을 담은 안녕도 있습니다. 황치열의 ‘안녕이란(Two Letters)’은 이러한 간극을 담아낸 이별의 아픈 감성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전주에서는 반가운 만남의 안녕을 느낄 수 있지만, 곡이 진행될수록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하여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별하는 남녀의 장면을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그리는 것처럼 표현하였고, 그의 절친인 배우 음문석이 출연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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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감성 발라드로 ‘한류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가 이번 12월 컴백으로 새로운 겨울 감성의 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겨울 앨범에서 어떤 곡들이 수록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 싱어송라이터 황치열의 12월 앨범으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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