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TRACKS PROJECT] 윤도현 – 착한사람 컴플렉스

지난달 발매된 첫 곡 성시경/치즈의 ‘Blooming Today’ 잘 듣고 계신가요? 바로 어제 8월 6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 2 두 번째 곡이 발매되었는데요. 두 번째 곡 Track A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바로 대한민국 록의 전설, 윤도현입니다. ‘착한사람 컴플렉스’는 중독성 있는 비트, 경쾌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노래로 조동익의 세련된 락감성에 조동희의 세밀한 가사, 함춘호의 에너지 가득한 기타사운드, 윤도현의 시원한 목소리가 긍정의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작사가 조동희는 이번 곡에 대해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자기 자신을 갉아먹으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가사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희생하며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하는 현대인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가사를 담았습니다.

별뜻 없는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
의미 없는 표정에 의미를 찾아 되새기는
지나친 이타심과 유리 마음을 가진 사람.

<착한사람 컴플렉스>는
그런 이들에게 얘기해 주고 싶은 말이 가득한 노래다.
너는 정말 소중하다고.
너는 정말 아름답다고.
– 곡 ‘착한사람 컴플렉스’ 소개 중

(출처: prain.c 유튜브 채널)

“넌 정말 아름다운걸”
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착한사람’이라는 분들이 존경스럽고,
덕분에 세상이 따뜻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해 본다고 생각하고 살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의외로 손해보다는
많은 도움을 받고 삽니다.
-윤도현 인터뷰 중

음원 발매와 동시에 ‘착한사람 컴플렉스’ 뮤직비디오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도경수, 설경구 주연의 영화 <더 문>의 콜라보 뮤직비디오로, <더 문>의 주요 명장면과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노래의 감성은 물론 영화의 울림을 배가시킵니다. <더 문>만의 여운과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치즈 – Blooming Today

TWO TRACK PROJECT SEASON 2

하나의 노래, 두 가지 버전으로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양면성을 표현한
투 트랙 프로젝트 두 번째 시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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